[스크랩] 0406 김유정 문학관 봄맞이 춘천 나들이... 언제부터인가 김유정 문학관에 꼭꼭 가보고 싶었다는 이유를 들어 드디어 가게 되었다. 사실 옛 간이역을 가고 싶었지만 ITX-청춘이 생긴 덕에 쉽게 가볼수 있게 되었다. 용산역-> 남춘천하차 ->경춘선으로 갈아타고 한정거장 올라와 김유정역 하차 4월 초라 아.. 문학/문학관 기행 2015.11.09
애수(哀愁)<WaterLoo Bridge>를 보며-3 애수(哀愁)<WaterLoo Bridge>를 보며-3 시인 최의상 오늘 아침 창밖에 비가 오는 것이 보였다. 비가 오면 차분해 지며 한가한 마음으로 편해진다. 지난날 비디오 카메라로 여행지와 각종 행사를 촬영해 둔 것과 영화를 녹화해 둔 테이프가 많이 있다. 그 테이프를 재생하기 위하여 비디오도.. 문학/수필 2015.11.07
[JP 김종필 소이부답 ] 고목봉춘 “고목봉춘, 시장경제 하자는 뜻이군요” JP의 매화 그림 해석에 장쩌민 놀랐다 … JP “유묵은 철리, 묘하지만 강한 힘 이순신·고균·대원군 글이 날 단련시켜” 열기 “고목봉춘, 시장경제 하자는 뜻이군요” JP의 매화 그림 해석에 장쩌민 놀랐다 … JP “유묵은 철리, 묘하지만 강한 힘.. 문학/한시 2015.11.06
늦게 등단한 시인 최의상 늦게 등단한 시인 최의상 오늘의 도전인 2015.10.29. 10:00 http://blog.naver.com/challengekorea/220522539815 전용뷰어 보기 ** ---------------------------------------------------- ** 최의상 시인 - 교직기간 써온 시 400 편으로 시집으로 묶은 늦깍이 등단 시인 ▲늦깍이로 시인에 등단한 최의상 시인(오른쪽) 최의상 시..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5.11.05
불자고(不自高)-1 불자고(不自高). 스스로 높아지고자 하지 말자. 시인 최의상 당대 백낙천은 시인, 학자, 정치가이며 불경을 널리 섭렵하였으나 자만심이 극에 달하여 도를 통한 선사가 있다는 항주 어느 선사를 찾아 도림선사를 만나 혼을 내 주기로 하였습니다. 도림선사는 정중히 손님을 안내하여 차 .. 문학/수필 2015.11.03
십일월의 기억-2 십일월의 기억-2 서라벌문예원 메뉴에 [이삼사오행시]로 들어갔습니다. 거제도 문학의 지킴이인 진수니(김무영) 시인이 다음 시제로 [십일월의 기억]을 제시하였습니다. 11월의 추억이 무엇이 있는가 생각하였습니다. 지난 해 11월3일 내가 어떤 기억될 일이 있을까 생각하였습니다. 작년.. 문학/수필 2015.11.03
저무는 가을에 저무는 가을에 최의상 폭염에 딘 상처 어루만져 준 가을바람에 미운정 사라지고 산은 만산홍엽이 되었구나 낮이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속삭이고 밤이면 별들과 잃어버린 행복을 찾는다. 나도 단풍되어 사람들과 별들과 속삭이며 이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 저물고 싶다. 2015.10.29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5.10.29
성남탄천문학 2015년 제8호 원고 성남탄천문학 2015년 제8호 원고 2015년10월27일 시 제목 (2편) 1. 희수喜壽의 독백 2. 내 영혼아, 희수喜壽의 독백 운산/ 최의상 나는 지금 내 나이가 좋아 상처 입은 영혼의 소리 일흔 일곱 희수. 네활개 활짝 펴 허공을 잡아채 신낭만을 흩 뿌리련다. 오그라들지 않으련다. 삶에서 시간을 제하.. 문학/응모 작품 2015.10.27
내 영혼아, 내 영혼아, 최의상 바람에게도 원망하지 말라. 원망의 불길을 타오르게 하는 것은 내가 불러들인 바람이다. 고기를 먹고 싶다는 탐욕이 질주하면 이미 멎을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 내 절제의 기능을 무덤에 두었구나. 유행 따라 옷을 입는 광장의 모델들 벗은 몸 아릿다운 에덴동산의 ..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