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시(行詩) 525. 행정 행함 없는 정부는 정치만 잘 한다. 2018.0403. 16:20 <자료> 나라 살림은 팽개치고 모두 평창으로 평양으로 도박판 안개 속에서 헤매고 있으며 걷어 낼 북핵에 대한 말은 없고 낮은 자세로 꼬여 평화적 대화만 하길 바라며 6월을 향한 정치 쇼만 한다. 524. 사법 사심으로 법을 농단.. 문학/短詩 2018.01.16
2017년도 행시(行詩) 492. 남남갈등 남남갈등 좋아하면 삼국시대 돌아온다.남에는 신라, 백제, 북은 고구려 갈등 조장하는 선전에 반미세력 춤추고 등신 같은 아첨자들 목전이익(目前利益) 구하다 쪽박 찬다. 2018.01.04 15:15 <자료> 요즈음 신문들은 남과 북의 신년사로 주고받고 신이 난 듯 하는 데 그 뒤에는.. 문학/短詩 2017.12.07
2016년도 행시(行詩) 331. 근하신년 근하신년 즉 삼가 신년을 축하한다는 말 하루가 지나면 계산해 온 365일의 숫자가 지워진다. 신년은 정유년 붉은 닭이 목청껏 울리는 새 희망의 소리를 듣자 년년세세(年年歲歲)무궁한 대한민국 만세 16.12.31. 11:04 330. 해는 저물고 해는 저물어 가는데 는청거리며 걷는 저 황소.. 문학/短詩 2017.12.07
2015년도 행시(行詩) 228. 병신년의 해 병이란 모든 병 신년 붉은잔나비가 다 물고 멀리 가서 버리고 년하장 물고 와 의로운 사람들에게 보내어 햇빛 밝은 세상 맞이하는 병신년 되기 바랍니다. 15.12.30. 11:33 227. 송년불꽃잔치 (送年 不꽃 殘巵) 送舊迎新 옛것은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자 年內新新 새해는 일.. 문학/短詩 2017.12.07
2014년도 행시(行詩) 새해의 꿈 새 해는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의무이기도 합니다. 꿈같은 [詩集] 한 권 선 보이렵니다. 14.12.31 비움과 채움 비울 것은 비우고 움울한 생각도 비우고 과거지사도 비우세요. 채울 것은 골라서 채우고 움침한 생각으로는 채우지 마세요. 14.12.30 동백꽃 항구 동백꽃 떨어진 모습 백.. 문학/短詩 2017.12.07
2013년도 행시(行詩) 빨간 신호등 빨래터에서 울리는 간드러진 웃음소리에 신들린 듯 호들갑 떠는데 등신불 같은 남정네들이 온다. 13.12.31. 11:59 선물꾸러미 선물 꾸러미 앞에서 물끄러미 바라만 본다. 꾸러기 손자, 손녀 일곱 아이들 얼굴이 러풀러풀 흔들린다. 미안하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선물 꼭 주마. 13.12... 문학/短詩 2017.12.07
세월은 간다. 세월은 간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월하에 누어 한탄할 때 은하수 가르며 유성이 흐른다. 간만의 차이로 또 흐르는 유성 다시금 신비함에 취한다. 13.09.23. 14:20 문학/短詩 2016.09.07
추석명절 추석명절 추석명절 닥아 오네 석양에 고향만 그리워하지 말자 명랑한 마음으로 동구 밖 이르면 절절히 부모님의 사랑 배어나리. 13.09.15. 10:12 문학/短詩 2016.09.07
낭만의 계절 낭만의 계절 낭만의 계절 가을 만끽하세요. 의상 곱게 입고 계절을 영탄하세요. 절친한 친구와 오솔길 거닐며.... 13.09.13. 14:33 문학/短詩 2016.09.07
가족의 재회 가족의 재회 가족 중 이산가족 상봉하는 분 들 족하와 아들 딸 손에 의지하고 갈 몸이지만 재회의 기쁨에 흥분되어 회한이 앞서겠네요. 13.09.05. 18:18 문학/短詩 201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