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구름 멀리에 저 구름 멀리에 최의상 저 구름 바라보는 저 갈매기 눈 저 흰구름 멀리 저 하늘의 고향 오늘의 선한 눈으로 오늘의 착한 눈으로 오늘의 맑은 눈으로 내일도 그대로 보리라 2018.04.06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8.04.06
무선국검사수수료 환급신청서 무선국검사수수료 환급신청서 < 대상 무선국 > 시 설 자 명 최의상 허 가 번 호 921996100004807 무선국명(호출명칭) DS2ICZ 환급액(원) 12,000원 환급번호 2018-192 < 환급액 수령방법 > 은행명칭 우리은행 계좌번호 177-481287-02-001 예 금 주 최의상 계산서발급용 e-mail isang39@daum.net 시설자와의 .. HAM/HAM이야기 2018.04.04
구경꾼 구경꾼 최의상 오늘 신문도 권력의 기울기를 말한다. 안으로는 문씨, 임씨, 홍씨, 조씨 밖으로는 트씨, 시씨, 김씨, 문씨 개년에 개판이야 되겠나. 2018.03.30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8.03.30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 최의상 오늘도 [안전안내문자]가 왔다. [경기도청][기후대기과](27일)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재발령, 외출자제, 차량2부제 (홀수운행,민간자율) 동참바랍니다. 눈 앞에 미세먼지는 보이지 않는다. 900m 멀리 보면 안개처럼 뿌옇다. 저것이 미세먼지며 그것이 .. 문학/수필 2018.03.27
극대극의 밥상머리 극대극의 밥상머리 최의상 세상이 무섭다. 어떤 말로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가족간에도 세대 차이대로 생각이 다 다른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이분법에 의하여 좌파와 우파 아니면 진보와 보수로 구분되어 젊은이는 좌파 또는 진보이고 나이가 늙은이 소리를 듣는 사.. 문학/수필 2018.03.26
[스크랩] 봄비와 적폐청산 봄비와 적폐 청산 최의상 봄비가 오면 우리는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 추위로 가슴을 오그리고 기를 펴지 못하던 심정에 봄비는 가슴을 펴게 한다. 봄비는 시원스럽게는 오지 않지만 밤새 산과 들과 시내와 강, 그리고 바다까지 내려 쌓였던 때를 녹이며 더러운 때를 씻어내고 아침에는 푸.. 문학/수필 2018.03.19
봄맞이 봄맞이 최의상 멀리서 불어오는 봄바람 젖은 비와 영마루 구름과 소식 없던 제비를 몰고 오네. 만물이 소생하는 봄빛 꽃이 피고 청산을 깨우니 도처에 잡초들 노래한다. 시집(詩集)에 쌓인 먼지 털고 백지 한 장에 만년필 준비하고 창문 열어 꿈을 그려 본다. 2018.3.9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8.03.09
대 보름달아 대 보름달아 최의상 오늘 밤 대 보름달 뜨면 하늘 향한 소원의 얼굴들이 모이고 모여 큰 달덩이 둥실 달아 높이곰 둥실 뜨거라 소망이 화평으로 되비추어 어둔 땅을 밝게 비추거라 2018.3.2. 대보름날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8.03.02
대청도 전설 대청도 ▒▒ Information 백령도의 신석기 유적출토로 미루어 이곳에도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있으으리라 추정할뿐, 아직 선사시대 유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섣불리 단정할수 없다. 932년(태조15)10월에 후백제 견훤이 대우도(大牛島)를 침공하자 백령도에 귀양와있던 유금필이 백령.. 종교/자료실 2018.02.20
<대청도 전설> 원 순제 귀향살이 <대청도의 전설> 최의상 원 순제의 대청도 귀양살이 원 순제의 대청도 귀양살이 이야기는 인근의 여러 섬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만큼 유명한 전설로서의 주민들은 이를 가르쳐 신행이 얘기라고 한다. 원나라 시절 이야기다. 순제가 아직 왕위에 오르기 전의 일이다. 순제에.. 종교/자료실 20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