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세마대의 번개팅 비오는 날 세마대의 번개팅 최의상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수원시외버스 대합실에 서울에서, 탄천에서, 상주에서, 수원에서 달려온 문인들의 이름은 홍주섭시인, 조선형시인, 김연숙시인, 최의상시인입니다. 번개처럼 모인다 하여 [번개팅]이라 함 처럼 불시에 원근불문하고 4월25일 오후 .. 사진/추억의 사진 2019.04.30
경기스카우트남부연맹 원로스카우트총회(2019.3.29) 경기스카우트남부연맹 원로스카우트총회 일시: 2019년3월29일 오전 11시 장소: 경기스카우트남부연맹 회의실 참가자: 회장 우태운, 부회장 홍덕종, 사무국장 이준철 회원: 김봉집부연맹장, 이필용교수, 박영헌교수, 고재권교수, 이기동교수, 윤흥수교수, 이정찬교수, 이종화교수,장효준교.. 사진/사진자료 2019.03.29
행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최의상 행복한 사람 지난 밤에 흰눈이 왔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순백의 눈을 바라보며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아침에 일어나 창 너머 지붕에 하얀 눈이 온 것을 보았다. 밤새 소리 없이 온 모양이다. 새해 첫 눈이고 보니 반갑고 마음이 .. 문학/수필 2019.01.17
[스크랩] 소야도 제자들에게 소야도의 제자들에게 최의상 1983년 소야국민학교(지금 초등학교)에 부임하여 5힉년 여러분을 담임한 최의상 선생입니다. 좌로부터 배명자, 정규순, 김순임, 김애경(애아), 김혜연, 조추자, 황순란, 조미숙, 배명희, 염혜영, 이미화, 김길남, 김태계, 조창현, 최인묵, 오세천 (16명) 1983년 5월 .. 사진/추억의 사진 2018.11.10
[스크랩] 사진 속의 가을 이야기 사진 속의 가을 이야기 시인/최의상 1. 제충국화 이내 마음 안개였는데 제충국화 바라보니 아름다움으로 살아난다 2. 외로움 주인 없는 자전거 움직이지 않는 낙엽들의 비명 들어줄 사람 없는 고독을 위한 오후. 3. 타는 목마름 고층건물과 푸른 하늘의 흰구름 타는 목마름으로 가을을 토..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8.11.06
아침의 서정 아침의 서정 최의상 밤을 새우며 태우던 괴로움 아침 햇살아래 붉은 낙엽 되어 스산한 바람에 굴러간다. 향기로운 표현의 서사시 보듬고 싶은 뭉게구름이 가을 하늘로 흘러간다. 나는 천상의 심연 같은 무궁함에 맑은 눈으로 하염없이 보며 결실의 비밀을 탐하여 본다. 답답워 하늘을 본..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8.10.01
그 크신 사랑의 기쁨이 그 크신 사랑의 기쁨이 최의상 나오미여, 그대는 슬프나 슬프지 않은 사람이어라 그 땅에 흉년 들어 베들레헴을 떠나 두 아들을 앞세워 모압 땅으로 간 엘리멜렉과 그의 아내 나오미 남편 죽고 아내를 맞이한 두 아들도 죽으니 남편과 두 아들 뒤에 남은 나오미 베들레헴 고향으로 가야하..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8.09.14
별똥 별 별똥 별 최의상 죽어가는 별은 빛이 되어 아름답다 하고 죽어가는 우리의 어둠은 두렵기만 하다. '저 별은 평등과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고 저 별은 행복과 사랑을 누리며 아름답게 살 권리가 있을 거야 이 밤하늘에 아름다운 별들이 즐겁게 노래하며 빛이 되어 흐른다. 2018.08.08.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