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탄도항 석양 탄도항의 석양 갯벌, 어선, 누에섬이 보이는 바다를 탄도항에서 바라본다. 숯을 굽던 전설이 사라진 탄도항 관광객만 늘어 횟집만 즐비하다. 하루를 살아 온 내 체력에 저무는 황혼의 정기를 누리면서 골고다의 십자가처럼 서 있는 전기풍력기 너머 누에섬에 등대불이 켜지기를 기다린다..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3.12.09
[스크랩] 시와수상문학 제24호 겨울호 편집 진행중 / 교정보세요! 안녕하세요? 시와수상문학 제24호 겨울호의 편집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필자 등 교정을 위해 표지 / 화보 / 목차를 그림으로 전환하여 올립니다. 오자, 탈자 있으면 댓글로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에 마우스를 올리고 클릭하면 화면이 커집니다. 페이지는 교정보지 마세요. 문학/응모 작품 2013.12.04
이외수, 이번엔 네티즌에 욕설 주말뉴스 토.일 이외수, 이번엔 네티즌에 '욕설' 백은영 기자 aboutp@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등록 2013.11.24 19:16 / 수정 2013.11.24 19:26 news list --> [앵커] 며칠 전 '천안함 관련 발언으로 무리를 일으킨 소설가 이외수 씨가 이번에는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을 벌레에 비유하며 욕설을 .. 문학/작가와 문학 2013.11.25
고은시인 [무제시편 無題詩片] 고은 시인의 [무제시편 無題詩片] 2013.11.20 출간 '시인들의 위대한 샤먼' 고은 '무제 시편'..20일 출간 최종수정 2013.11.18 14:07기사입력 2013.11.13 10:30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우리 시대 시인들의 위대한 샤먼' 고은(81), 최근 몇년새 10월이면 온 국민이 '노벨문학상' 후유증을 앓는다. 세상이 .. 문학/작가와 문학 2013.11.22
지혜의 보고 신화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⑤ '지혜의 보고' 신화 …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중앙일보] 입력 2013.09.10 00:21 / 수정 2013.09.10 00:49 남의 눈물 닦아준 적 있나 … 약육강식이 다는 아니다 이타적 유전자가 인간의 조건 『일리아드』『꾸란』『공통된 가르침』남의 아픔 느낄 때 신성 .. 문학/수필 2013.11.21
아우슈비츠의 그림자 이우근 칼럼] 아우슈비츠의 그림자 [중앙일보] 입력 2013.09.30 00:31 / 수정 2013.09.30 00:31 이우근 법무법인 충정 대표거기에 지옥이 있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사악한 홀로코스트의 현장,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생생한 지옥의 기억으로 가득했다. 그 지옥으로 들어가는 정문 앞에 이르.. 문학/수필 2013.11.21
[남덕현의 귀촌일기] 배추가 뭐길래 [남덕현의 귀촌일기] 배추가 뭐길래! [중앙일보] 입력 2013.11.11 00:32 / 수정 2013.11.11 00:32 남덕현귀농 수필가 배추잎을 뜯어 반으로 접어 본다. 능청거리지 않고 ‘툭’소리를 내며 허리가 부러진다. 동시에 단내 나는 물방울들이 얼굴까지 튀어 오른다. 씹어보면 풋내를 동반한 단내가 진동.. 문학/수필 2013.11.21
[스크랩] 가을 송가 가을 송가= 운산 최의상 가을 송가 최의상 가을마다 햇살에 과일 익고 산천마다 단풍은 곱게 드네. 쓸쓸한 마음 어루만지며 나그네 되어 떠나려한다. 노란 나뭇잎 하나의 그리움 빨간 나뭇잎 하나의 외로움 가을낙엽 시집(詩集) 갈피에 두고 느낌으로 사랑하리. 가을을 바람 불어 들국화 ..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3.11.19
가을 송가 가을 송가 최의상 가을마다 햇살에 과일 익고 산천마다 단풍은 곱게 드네. 쓸쓸한 마음 어루만지며 나그네 되어 떠나려한다. 노란 나뭇잎 하나의 그리움 빨간 나뭇잎 하나의 외로움 가을낙엽 시집(詩集) 갈피에 두고 느낌으로 사랑하리. 가을을 바람 불어 들국화 흔들리면 내 마음은 흔들..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