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의 행복 쌀밥의 행복 최의상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아무리 먹어도 물리거나 실증이 나지 않는 음식이 있다. 밥이다. 밥 중에서도 쌀밥이다. 쌀이 귀할 때 보리밥이나 잡곡밥을 많이 먹었다. 지금도 나이든 사람들은 보리밥이 싫다고 한다. 쌀밥 한 번 배가 터지도록 먹고 죽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 문학/수필 2018.04.24
지금 우리 시 무엇이 문제인가 / 권혁웅(시인, 문학평론가) 지금 우리 시 무엇이 문제인가 / 권혁웅(시인, 문학평론가)|··─[서재]······ 문학서재 운정최연숙 | 조회 9 |추천 0 |2008.11.18. 17:06 http://cafe.daum.net/jesusloveour/4tli/31 지금 우리 시 무엇이 문제인가 / 권혁웅(시인, 문학평론가) 어슷비슷한 시, 상투적인 시가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고 .. 문학/문학평론 2018.04.23
틀리기 쉬운 우리말 틀리기 쉬운 우리말|··─[서재]······ 문학서재 운정최연숙 | 조회 33 |추천 0 |2009.12.02. 11:42 http://cafe.daum.net/jesusloveour/4tli/55 틀리기 쉬운 우리말 × → ○ ◆ 가까와집니다 → 가까워집니다 ◆ 가던지 오던지 → 가든지 오든지 ◆ 가랭이 → 가랑이 ◆ 가리마 → 가르마 ◆ 가리키.. 문학/도서관 2018.04.23
나의 시에 대하여 말한다 / 김기택 나의 시에 대하여 말한다 / 김기택| <김기택시인의 시와 삶의 이야기> 나의 시에 대하여 말한다 왜 시를 쓰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한 마디로 시 쓰는 일이 즐거웠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나는 시를 통해서 어떤 가치 있는 진리를 발견해야 한다는 생각도.. 문학/詩論 2018.04.23
좋은 시란? -정 민- 좋은 시란? / 정민 (한양대 국문과 교수) '좋은 시란 운문으로서의 운율적 요소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이미지와 새로운 인식 내용을 보여주는 작품 일 것이다' 1. 말하지 않고 말하는 방법 시인은 시 속에서 벌써 다 말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이런 사실을 하나도 표현하지 않는다 좋은 시 속.. 문학/문학평론 2018.04.23
58년전 오늘. 내가 서있던 자리 58년전 오늘. 내가 서있던 자리 최의상 58년 전 오늘 군복을 검정물 들인 대학생 교복을 입은 나는 서울 종로5가 동대문경찰서 맞은 편 2층집 앞에 서 있었다. 교내 시위를 하다 빠져 나와 걸어서 오다가 군중에 밀려 여기까지 와서 머물게 되었다. 그 날이 1960년4월19일 낮 12시가 조금 지난 .. 문학/수필 2018.04.20
[스크랩] 동리목월(東理木月)文學관 일시 : 2018.4.7 15:00 대상 :동리목월(東理木月)文學官 토함산 갔다 내려 오는 길은 늘 본 문학관을 잠시 들리곤 했습니다. 문학관은 낮설지 않은곳인데 지하에 시 문학 강좌가 있더군요 30여명의 문학인들이 교수님 강의에 몰두하고 있어 저도 잠시 강의에 염체 불구 하고 들었습니다. 교수.. 문학/문학관 기행 2018.04.20
별것 아니더라 별것 아니더라 최의상 사는 것도 알고 보면 별것이 아니더라 매일 같이 쏟아지는 별것들이 알고 보면 사람 사는 일에서 생기는 일이다 보니 별것이 아니더라 ‘요즈음 젊은이 들은’ 하는 말 쏘크라테스 시절에도 하던 말 젊은이들 앞서 가는 일탈도 별것 아니더라 대통령이 두명이나 감..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8.04.18
저 구름 멀리에 저 구름 멀리에 최의상 저 구름 바라보는 저 갈매기 눈 저 흰구름 멀리 저 하늘의 고향 오늘의 선한 눈으로 오늘의 착한 눈으로 오늘의 맑은 눈으로 내일도 그대로 보리라 2018.04.06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8.04.06
구경꾼 구경꾼 최의상 오늘 신문도 권력의 기울기를 말한다. 안으로는 문씨, 임씨, 홍씨, 조씨 밖으로는 트씨, 시씨, 김씨, 문씨 개년에 개판이야 되겠나. 2018.03.30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