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추석명절 추석명절 닥아 오네 석양에 고향만 그리워하지 말자 명랑한 마음으로 동구 밖 이르면 절절히 부모님의 사랑 배어나리. 13.09.15. 10:12 문학/短詩 2016.09.07
낭만의 계절 낭만의 계절 낭만의 계절 가을 만끽하세요. 의상 곱게 입고 계절을 영탄하세요. 절친한 친구와 오솔길 거닐며.... 13.09.13. 14:33 문학/短詩 2016.09.07
가족의 재회 가족의 재회 가족 중 이산가족 상봉하는 분 들 족하와 아들 딸 손에 의지하고 갈 몸이지만 재회의 기쁨에 흥분되어 회한이 앞서겠네요. 13.09.05. 18:18 문학/短詩 2016.09.07
팔월 한가위 팔월 한가위 팔자 타령 그만 하고 월급 적다 한탄 말고 가을 밤하늘에 뜬 대보름달 향해 '위하여' 힘차게 건배나 하세. 13.09.04. 20:18 문학/短詩 2016.09.07
즐거운 추석 즐거운 추석 즐거운 추석을 앞두고 거세게 자란 조상 묘의 잡초를 벌초하러 갈 때 운전대는 아들에게 맡기고 추수 가까운 들녁이나 감상하고 석양에 낫을 냇가에 씻으며 고향인심에 젖으리 13.09.02. 19:03 문학/短詩 2016.09.07
더위여 가라 더위여 가라 더 붙잡아도 가렵니다. 위세 떨던 폭염의 날도 일장춘몽이네요 여기서 더 머물면 가소로울 것이니 라디오 가을 기상통보 듣기 전에 가렵니다. 13.08.24. 10:08 문학/短詩 2016.09.07
님은 먼 곳에 님은 먼곳에 님들이여 은닉한 재산들 먼저 남은 추징금 다 내시오 곳간이 비었다 한탄 마오 에버랜드 보다 더 넓은 천국랜드가 기다린다오. 13.08.14. 12:39 문학/短詩 2016.09.07
바다의 추억 바다의 추억 바다. 대청도바다에서 경비정으로 12시간을 누비다 인천부두에 도착한 나의 일행 다들 녹초가 되어 피곤한 몸을 끌고 육지로 올라가며 의문이 풀리지 않아 해경에게 물었습니다. 우리가 어디를 돌아 온거요. 추억으로 생각하라며 작전명령에 의하여 공해상에서 어로지도하.. 문학/短詩 201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