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短詩
더위여 가라
더 붙잡아도 가렵니다.
위세 떨던 폭염의 날도 일장춘몽이네요
여기서 더 머물면
가소로울 것이니
라디오 가을 기상통보 듣기 전에 가렵니다.
13.08.24.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