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 가장 먼저 온도체크를 한다.
어제의 최고 온도와 최저온도를 체크하여 나의 다이어리에 적어둔다.
온도뿐만 아니라 약제의 종류 희석배율, 그리고 비료의 살포와 희석비율까지도 당연히 적어둔다.
비료와, 약제의 살포등은 온도와 밀접한 상관이 있다.(자세한 설명은 효소와 식물편에 이미 기술되어있어 생략하겠다)
온도의 오름과 내림에 따라 식물병을 일으키는 곰팡이나 세균의 방제 대상이 달라진다.
또한 빛과 온도의 반응에 따라 비료의 흡수률이 달라진다.
이런 원리에서 보면 아침에 가장먼저 온도를 체크하고 일기예보를 살펴봐야 한다.
요즘은 아이폰이 나와 굳이 티브이를 통해 체크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폰을 살펴보면 뉴스와 날씨에 시간의 경과에 따른 온도의 변화까지 세심하게 나와 있다.
일조량과 온도에 따른 비료량의 조절과 살포 좀더 과학적을 난을 키우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타성에 젖지 말고 생각하는 난초 배양과 계산된 난초 배양을 하여보자.
출처 : 한국춘란 , 춘란질병, 사진, 등산/형재우
글쓴이 : 형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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