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물주기에 잣대는 왜 필요한가?

난초 배양을할때 어떤이는 매일 물을 준다고도 하고 어떤이는 계량컵을 사용한다고도 한다.

어떤 방식을 택하던 그것은 배양자의 몪이다.

정답은 내가 찾아내고 나의 환경에 맞추는 것이라 생각한다.

"매일 물주기를 한다 그래도 죽지 않는다"

라고 말을 하면 그 말이 틀렸다고는 말하고 싶지는않다.

하지만 과연 그런 행동들이 난초 배양에 있어 효율적이며 효과적일까는 의문이 든다.

난초를 심어두고 매일 물을 주는 수고를 왜 해야 할까?

그것이 잣대를 두고 난초를 키우는것과 무었이 다른까?

매일 물을 주면 난초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 또는 받지 않는다. --- ㅋㅋㅋ글쎄.

또한 물을 많이 주어도 난초가 죽지는 않지만 물에 의한 비료의 유실이 많아질 것이고 유실된 양만큼 보충을 해주어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물을 많이 주어도 질병이나, 배양에 지장은 없다지만 쓸데없는 시간을 많이 낭비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물주기의 잣대를 나는 고집한다.

내 잣대만큼 줄어들었을때 그 타이밍에 맞추어 물을주면  난초의 배양에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또한 시간상으로도 매일 물주기할 필요가 없이 좀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여 다른 취미생활도 즐길수 있으며 아까운 물을 쏟아부어 수도료를 더 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자의 환경에 맞는 물주기의 잣대의 마련이 필요한 것이다.

 

상대방의 생각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한다.

 

 

출처 : 한국춘란 , 춘란질병, 사진, 등산/형재우

글쓴이 : 형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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