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희동 시집 『지금 그리운 사람』 리뷰 강희동 시집 리뷰『지금 그리운 사람』 미니멀리즘적인 누드詩의 해학 시인 임 애 월 음악이나 시각예술에 있어서 미니멀리즘 작가들은 가장 본질적인 것을 추구한다. 미니멀리즘은, 복잡하면서도 지나치게 도식적으로 흐르는 예술양식에 반발하여 생겨난, 낯선 것들을 탐색하기 위해 .. 문학/詩論 2013.05.21
[스크랩] 정성수 시인 첫 시집 「개척자」 리뷰 / 임애월 ⬣ 정성수 시인 첫 시집 「개척자」 리뷰 열여섯 살, 빛나는 감성과 열정으로 세상을 개척하다 임 애 월(시인) 열여섯 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자 혼돈의 계절이다. 세상을 다 알고 있다는 치기어린 생각들로 가득 차 있어, 바람 앞의 꽃잎처럼 아름답지만 위태로운 시기이.. 문학/詩論 2013.05.21
[스크랩] 진순분 신작 소시집 작품해설/비움의 美學, 구도적인 詩 쓰기 진순분 신작 소시집 작품해설 비움의 美學, 구도적인 詩 쓰기 詩人 임 애 월 무엇을 더하거나 빼지도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 無爲自然. 진순분 시인의 시를 읽다보니 이 말이 시인이 추구하는 삶과 상통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인은 詩 쓰기뿐만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조차 .. 문학/詩論 2013.05.21
[스크랩] 김용길 신작 소시집 작품해설/제주 바다의 隱喩 <김용길 신작 소시집 작품해설> 제주 바다의 隱喩 임 애 월 시인 김용길 시인은 神들의 섬 제주에서 태어나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고는 60년이 넘는 세월을 오로지 자신이 태어난 고향에서 詩를 쓰며 살고 있다. 등단한 지 50여 년 가까운 반세기 동안, 그는 제주바다의 고유한 빛을 살.. 문학/詩論 2013.05.21
[스크랩] 해설-해남 가는 길- 유문선(한신대 국문학과 교수/문학평론가) 해설 박병두의 해남 가는 길 - 삶을 기억하는 세 가지 자세- 유문선(한신대 국문과 교수/문학평론가) 1. 흔히들 소설 &#65378;홍길동전&#65379;의 작가 정도로만 기억되고 있는 허균은 기실은 매우 다채로운 빛살을 뿌리고 있는 인물이다. 서자도 아닌 얼자인 길동과 달리 허균은 청백리 .. 문학/詩論 2013.05.21
시는 왜 쓰는가? (유희봉) 유희봉 시인 <시는 왜 쓰는가> 시민시창작법 제4회- 유희봉 시인( 한국가톨릭문인회 감사) 3. 시는 왜 쓰는가 1. 창조적인 자아 시를 쓰게 되는 것은 일상적 삶의 구조적 모순 혹은 부조리를 극복하고 보다 바람직한 세계를 찾기 위한 욕망 때문이다. 그렇다고 시인들이 일상적 삶을 포.. 문학/詩論 2013.03.19
[스크랩] 시란 무엇인가-시인 44인의 깨달음 시인에게 들어 보는 시란 무엇인가? 시인에게 시란 곧 자기 자신을 의미하는 것 시 하나에 매달려 평생동안 시를 써온 시인들에게 물어보았다. 시란 무엇인가? 몇몇 시인들은 시가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대답했다. 사실 그렇다. 인생이 만져지는 실체가 아니듯, 시는 손에 그 .. 문학/詩論 201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