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풍-1 병지방계곡의 빼어난 일부분 2004년도 원장으로 근무하던 횡성청소년수련원(병지방계곡에 있음) 단풍-1 운산 가망 없는 영혼에게도 저 산처럼 치유해 주소서 단풍처럼 빨갛게 노랗게 푸르게 시간이 가면서 퇴색되더라도 지금은 제 빛깔을 내게 하소서. 2004. 10. 17 횡성 병지방계곡..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1.12.21
[스크랩] 가난한 11월 가난한 11월 한달 전 그랜드백화점 옆 화사한 단풍 , 지금은 앙상한 가지에 몇 개의 잎이 낙엽의 시간을 기다린다.(운산 촬영) 가난한 11월 운산 저 산 보기 냉설(冷雪)인데 내 가슴인들 따스랴. 오색 물든 감동이 어느 새 낙엽이네. 마음은 가난한데 옷만 두터워지고, 냉기 구르는 시..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1.12.21
[스크랩] 철없는 개나리꽃 철없는 개나리꽃 2011년 12월 7일 촬영 철없는 개나리꽃 운산 아파트 화단에서 봄이면 피었다. 올 봄도 노랗게 피어서 좋다는 소리 들었다. 여름은 잎을 내어 푸르렀고 가을은 어설픈 단풍에서 급히 낙엽 되었다. 급조된 겨울에 독감을 앓았다. 호흡이 곤란한 숨결로 내핍의 저항이 .. 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