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수상문학 제39호 원고 송부합니다.
- 보낸사람
- 운산 <isang39@daum.net> 보낸날짜 : 17.09.12 11:10 주소추가수신차단
시와 수상문학 제39호 시 원고 (최의상) 시 부문 2편 제목 1. 진실은. 2. 하늘의 소리 진실은 최의상 별이 별에게 진실을 보았어? 보았다는 별 보름달을 좋아했고 못보았다는 별 그믐달을 좋아했다. 진실 다운 별 빛 가운데 있네 하늘의 소리 최의상 신문지 결은 다르다. 잘 찢어지는 곧은 결은 세로이고 잘 안찢어지는 안 곧은 결은 가로다 신문에는 결처럼 잘 찢어지는 세로의 소리와 잘 안 찢어지는 가로의 소리가 들린다. 세로의 소리와 가로의 소리가 서로 만나는 같은 소리를 함성이라 한다. 함성은 때로 공허하기도 하고 함성은 때로 알차기도 하다 함성은 하늘의 소리로 울려야 한다. 프로필 운산 최의상 서라벌문예 시 등단 서라벌문인협회 기획부장 시와수상문학 회원 시집 [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을 향하여 ] 사진 <늦어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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