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은 ‘대한민국 흙의 날’이다. ) --> 지난해는 UN이 정한 ‘세계 흙의 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친환경농어업육성과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3월 11일을 ‘대한민국 흙의 날’로 제정한 매우 뜻 깊은 한해였다. ) --> 3월 11일을 흙의 날로 제정한 것은 숫자 3이 천(天)·지(地)·인(人) 3원과 농업·농촌·농민의 3농을 의미하고, 흙 토(土)를 풀면 십(十)과 일(一)이 되기 때문이다. ) --> 흙은 인간의 먹거리 대부분을 공급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숨쉬는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생태계의 균형 유지를 위한 공익적, 환경적 가치도 매우 중요하다. 산소를 공급하고 공기를 정화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 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흙만큼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닌 물질도 드물다. 흙은 식량안보, 수자원 확보, 생물 다양성 보전, 에너지 생산, 기후변화 대응 등 굉장히 밀접하다. 흙의 중요성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엔(UN)은 2013년 정기총회에서 12월 5일을 ‘세계 흙(토양)의 날’로 제정하고, 2015년을 ‘세계 흙의 해’로 선언했다. 또 흙은 토양안보, 토지안보 등으로 외연(外延)을 확장하고 있다. ) --> 흙이 사라지면 우리 인류의 생존기반이 사라지는 것이고, 국민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농업의 미래도 없다는 점을 우리 모두 인식해야 할 것이다. 옛말에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이 있다. 몸과 땅은 둘이 아니라는 뜻이다. ‘흙의 날’을 맞아 흙의 보전필요성과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참고: 농촌진흥청. 충청매일신문. ) --> [출처] 3월11일은 ‘대한민국 흙의 날’이다.|작성자 청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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