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명인들의 묘비문
최의상
여기에 32명의 묘비문을 소개합니다.
앞으로 내가 언제까지 살 것인지는 모릅니다.
2015년의 하루를 남기고 여기 32명의 명인들이 남긴 묘비명을 한 번 읽어 보며
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을 의미 있게 보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디오판토스(그리이스 수학자)
“생애의 6분의 1은 소년이었고, 그 후 12분의 1이 지나 수염을 길렀으며 또 다시 7분의 1이 지나서 결혼을 하였다. 결혼한 후 5년이 지나 아들이 태어났으나, 아들은 아버지 일생의 반밖에 살지 못했다. 그는 아들이 죽은지 4년 후에 세상을 떠났다.”
스탕달
“살고, 쓰고, 사랑했다.”
프랭크 시나트라“최상의 것은 앞으로 올 것이라.”
뉴턴
“자연과 자연의 법칙은 어둠에 숨겨져 있었네. 신이 말하길, "뉴턴이 있으라!" 그러자 모든 것이 광명이 되었도다.”
페스탈로찌
“모든 일을 남을 위해 일했을 뿐, 그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헤밍웨이
“일어나지 못해 미안하구나.”
데카르트
“고로 이 철학자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임마누엘 칸트
“생각하면 할수록, 날이 가면 갈수록, 내 가슴을 놀라움과 존경심으로 가득 채워주는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과 내 마음속 도덕률이다."
중광스님
"에이, 괜히 왔다 간다"
퇴계 이황
“본의 아니게 높은 벼슬을 받았다가 만년이 되어서야 숨었다.”
라이나마리아 릴케
“오오 장미여, 순수한 모순의 꽃”
노스트라다무스
"후세 사람들이여, 나의 휴식을 방해하지 마시오."
아펜젤러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습니다"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나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 하리라”
처칠
“나는 창조주께 돌아갈 준비가 됐다. 창조주께서 날 만나는 고역을 치를 준비가 됐는지는 내 알 바 아니다.”
에밀리 디킨슨
“돌아오라는 부름을 받았다.”
모리아 센얀(일본의 선승)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줘. 운이 좋으면 술통 바닥이 샐지도 몰라”
존 게이(이탈리아 극작가)
“인생은 농담이야. 전에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죽어서야 알겠구나.”
모파상
“나는 모든 것을 갖고자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장 드 라퐁테
“밑천과 수입을 모두 탕진하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갔노라.”
박수근(서양화가)
“천당이 가까운 줄 알았는데, 멀어, 멀어...”
로널드 레이건
“옳은 일은 언제나 궁극적으로 승리한다.”
소파 방정환 “동심여선(童心如仙)”
에이브러햄 링컨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할 것이다.”
조병화
“나는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이 세상에 나왔다가 어머니의 심부름을 다 마치고 어머니에게 갑니다.”
김수환 추기경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
박인환 (시인) .......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이순신장군 ....
"필생즉사(必生卽死), 필사즉생 (必死卽生)
사도세자 ......
"끝내는 만고에 없던 사변에 이르고, 백발이 성성한 아비로 하여금
만고에 없던 짓을 저지르게 하였단 말인가?"
(아버지 영조의 심경을 그대로 피력한 비문이지 싶습니다.)
테레사 수녀님 .......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루와 같다"
버나드쇼(영국의 극작가)...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아르키메데스 .......
"내 묘비는 원기둥에 구가 내접한 모양으로 세워 달라"
모리아 센얀 (일본선승)....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줘.
운이 좋으면 술통 바닥이 샐지도 몰라"
"유언을 써서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내 묘비명을 한 번 써 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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