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최의상
광고지
눈치 보며
가로등에 붙이는 사람.
투덜거리며
떼는 사람.
광고지
붙이는 사람도
떼는 사람도
먹고 살고자 하는 일.
수단 방법은
천차 만별이나
먹고 살자는 깊은 마음 속
살고 싶다는
아름다운 바램 뿐
20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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