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최의상 詩人 詩室
오늘
최의상
눈을 들어
해뜨는 아침을
눈부시게 바라 보라.
꽃잎 눈망울
그윽한 사랑의 향기
빛나는 붉은 장미빛
일의 아름다움 찾아
그 문턱 너머
무르익은 여름에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