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촉에서 출발하여 여기까지 많은 시간들이 걸렸다.
앞으로 난실의 모습들을 되도록 많이 올려보도록 하겠다.
모든 종자가 다 잘되는 것은 아니지만 구입을 하거나 산채를 하여 나의 난실에 적응되어지는 모습들을 보면 때론 흐뭇하기도 하고 또 잘 길러지지 않은 종자를 보면 마음 아픈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난초를 키우는 재미라고 생각을 하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난초 배양을 하고 있다.
누가 뭐라한들 또한 산채때나 구입때 보다 기대했던 꽃들이 피워지지 않아서 실망도 많이 했지만 이 또한 즐거우면 되는것 아닌가?
난초를 배양한다는 것은 즐거움에서 부터 시작하고 궁금하면 공부하고 또한 많은 이들을 방문하고 하는 것 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환경을 갖추고 모자란다고 생각하면 추가하고 변화시키고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 모두가 즐거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천재는 노력하는 이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이는 즐기는 이 를 이기지 못한다고 했다.
출처 : 한국춘란 , 춘란질병, 사진, 등산/형재우
글쓴이 : 형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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