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양란

[스크랩] 7월의 난관리

운산 최의상 2014. 2. 14. 11:16

7월은 신아가 자라는 시기이면서 동시에 병 발병이 많이 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작물보호제 충제(추천- 올스타) , 균제 (지오판, 오티바, 스포탁 ) 그리고 세균(일품)등 상황에 따라 살포하여야 할 시기다.

특히 올해 일기가 평년과 많이 달라 신아의 출아가 늦을때는 스티뮤레이트(5000배 ) 등을 1~2회 정도 살포하여 주는것이 좋을듯 하다.

차광은 온도가 올라갈수록 좀더 차광율을 높이고, 관수를 충분히 하여 광에 의해 데워진 잎 의 온도를 충분한 증산작용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야 한다.

또한 성장에 필요한 비료의 질소, 인산, 가리 및 소량요소들을 살포하되 과비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참고로 하이포넥스 같은 속효성의 비료를 강하게 살포하면 난초가 웃자람과 동시에 질병에 취약해 지며 병발병을 조장되는 경우를 많이 봐 왔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할 것이다.

 

 많은 난실을 방문하여 본 결과 후사리움에 의한 구경썩음병(연부병이라 불림) 의 발병이 가장 많은 난실의 특징이 하이포넥스를 너무 강하게 살포하여 많은 개체들이 고사하는 경우를 봤기 때문에 적정량을 계산하여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것 이다.

6월의 마무리 잘하시고 7월도 즐난들 하시길 기원 합니다.

 

팁 : 이 시기엔 장마철 중간에 한번쯤 비욘 엠을 엽면 처리하는것도 좋을듯하다.

이욘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데코리 의 내용중 " 작물보호제"  부분에 언급되어져 있다.

출처 : 한국춘란 , 춘란질병, 사진, 등산/형재우
글쓴이 : 형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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