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억의 사진

성남탄천문학 제12호 및 회원시집 출판기념회

운산 최의상 2019. 11. 22. 21:16

 

 

성남탄천문학 제12호 및 회원시집 출판기념회

 

2019년11월18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탑동1동 주민센터 내 2층 소회의실에서

성남탄천문학회 회원과 초청받은 외부 시인과 작가님들이

소회의실에 빈틈 없이 모여 축하를 하였다

 

국민의례와 조선형 회장의 인사와 내빈소개가 있었다.

조선형 회장과 문인들이 모여 출판기념 축하케익을 자르고

시낭송에 윤서정, 정다운, 황인두, 임관영,정연희 낭송가들이

윤동주 시 별 헤는 밤, 김소엽의 그대는 나의 소중한 별, 마종기의 우화의 강

문태준 시 백년, 문병란 시 인연서설을 낭송하였다.

연주는 권순조 시인의 플룻연주와 장의순 시인이며 성악가는

정지용의 향수를 열창하였다. 

 

특히 김낙향시인 2집 <에움길> 김명옥 시인 9시집 <어떤 웃음>

이영균 제5시집 <마음의 집 짓고 있다> 발간 저자의 변을 들었다.

많은 문인들에게 시낭송과 연주로 추위에 얼었던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 주고 문학의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문학이 시들어가고, 문학이 죽어가는 이 시대에

성남 탄천문학의 실개천 소리로 시작하여 시내를 이루고

이제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모습을 보니 아름다웠다.

 

문학을 논하던 대학생들의 모습을 지금은 볼 수가 없다.

시인 박목월, 소설가 김동리 등 추앙 받던 그 시대는 가고

이제는 추앙받는 문인의 이름을 기억할 수 가 없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문학의 불모지에서 성남 탄천문학의 조선형 회장은

대진대학교 영문과 겸임교수로 탄천문학을 힘겨운 가운데에서도

끊임 없이 이끌어 온 보람으로 오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저녁은 춘향골 남원추어탕집에서 영양보신탕으로 추어탕을

모든 회원과 내빈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였다.

 

성남 탄천문학의 실상을 그림으로 옮겨 보았다.

 

 

 

 

성남 탄천문학회 회장 조선형

 

출판축하 케익 나누기

 

 

 

 

 

 

 

 

 

 

 

 

 

 

 

 

 

 

 

 

 

 

 

 

 

 

 

 

 

 

 

 

 

 

 

 

 

 

 

 

 

 

 

 

 

 

 

뒷좌석에서 촬영하다 보니 포커스가 정확하지 않은 점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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