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수필

[스크랩] 글쓰기 연습 7가지 지침

운산 최의상 2015. 3. 25. 14:06

 

 

 

                          글쓰기 연습 7가지 지침

 

                                                                                                                    최의상

 

 

글쓰는 일은 문자가 있는 나라의 사람은 하나의 생활이다.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문자를 빌려 글을 쓰고, 상대방에게 의사전달 수단으로 편지를 써왔다.

생활의 한 부분이면서도 일단 어떤 종류의 글을 쓰던 백지를 대하면 주춤하게 된다.

무슨 말 부터 쓸까 고민하게 된다.

지금은 연필이나 펜을 들고 백지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적고

메세지로 대신하여 쓰는 것이 아니라 꼭꼭 쪼아대면 활자화되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글쓰기를 직업으로 하는 작가들은 백지나 원고지를 대하게 된다.

물론 모니터도 백지라 볼 수 있다.

이 백지를 대하자 마자 일필휘지하는 작가도 있겠으나 대부분은 고민이 있을 것이다.

그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길이 있다하여 여기에 소개한다.

 

나탈리 골드버그(Natalie Goldberg 1948~   )는 글쓰기 연습의 7가지 지침을

[뼈속까지 내려가서 써라](권진욱 옮김)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1. 손을 계속 움직여라.

2. 마음 닿는대로 써라

3. 보다 구체적으로 써라

4. 지나치게 생각하지 말라

5. 구두점과 문법은 나중에 걱정하라

6. 당신은 최악의 쓰레기라도 쓸 자유가 있다.

7. 급소를 찔러라

 

백지의 공포를 벗어나는 방법은 정해진 시간에 매일 글을 쓰는 것이 습관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장석주[글쓰기는 스타일이다]중에서 일부  발췌하여 적음]

 

 

 

 

 

출처 : 서라벌문예원
글쓴이 : 운산/최의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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