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雲山)의 미(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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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운산 최의상
2014. 6. 21. 10:38
샘
최의상
두레박으로 퍼 올려
속을 비워도, 비워도
생살 돋으라고
호호 불어 주시던
우물의 큰 울림.
어머니의 울림.
2014년6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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