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내가 쓴 글들을 한번씩 훝어보며 지냈다.
이젠 무슨 글 들을 쓰야할까?
나는 과연 많은 글 들을 쓰면서 나의 고집에 빠지진 않았나?
또한 더 쓰야 할 글들이 있을까?
많은 생각들을 하며 간만에 주위에 있는 난 하우스 들을 둘러 보았다.
하루의 시간을 배양장을 둘러보며 다들 예전에 비하여 배양력들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한동안 지난 글들을 꼼꼼히 살펴볼 생각이다.
지난 사진들을 하나씩 정리하다 보면 그림을 보는 재미도 난초키우기와 마찬가지로 재미가 있다.
난우회 회장님께서 분주하여주신 무명복륜이다.
최초에 분양을 하여 주실때 꽃을 보지 못하였는데
2010년 현재는 뿌리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와 처음으로 꽃대까지 달았다.
기록한다는 재미가 이런이다.
한촉씩 늘려가는 재미를 실물로 한번 사진으로 한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볼수도 있어 좋다.
.
위의 사진은 2009년 6월 13일 신아를 두촉 올리고 있다.
위의 사진은 2010년 4월 7일 사진
아래사진은 산채후 첫해에 받아낸 신아의 백서
아래 사진은 2008년 다광의 의한 변화
2010년의 백서
아래 그림은 함양에서 산채되어 현재 작품이 되어가고 있는 산반.
아래사진은 2010년 현재 사진
제일 뒤촉은 지인에게 선물하고 2010년 9월 1일 찍은 사진
초광엽에 무늬가 소멸되지 않고 원하는 종자목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출처 : 한국춘란 , 춘란질병, 사진, 등산/형재우
글쓴이 : 형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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