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양란

[스크랩] 후사리움 옥시스포럼에의한 구경썩음병 예방방제를 지금 실시하라.

운산 최의상 2014. 2. 14. 11:11

현재 난실의 온도가 주간 23~25'c 야간의 온도는 16~17'c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기엔 후사리움 옥시스포럼에 의한 구경썩음병의 방제를 꼭 실시해야 한다.

일년중 가장 중요한 예방적 방제의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당약재로는 오티바, 스포르곤, 스포탁,지오판수화제 등의 약제가 있다.

내가 즐겨쓰는 방법은 스포르곤과 다이센45 또는 지오판수화제와 캡탄을 합제하여 구경주변으로 흠뻑 뿌로주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약재의 살포를 하건말건 각자의 선택의 문제이지만 만약 실시하고자 한다면 지금 이시기엔 꼭 실시하라고 권하고 싶다.

현재의 온도는 후사리움균이 활성화 되어가는 온도이므로 초기의 방재를 놓치면 6월 중순에 구경썩음병이 발병이 된다.

아직까지 발병이 되지는 않지만 관행적, 예방적 방재를 실시할 적절한 시기임을 잊지말자.

 

주의할 점은 스포르곤을 살포할때는 관주 하듯 하지 말고 구경 주변에 묻혀주는듯 살포하시길 권합니다.

 

출처 : 한국춘란 , 춘란질병, 사진, 등산/형재우
글쓴이 : 형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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