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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이번엔 네티즌에 '욕설'
등록 2013.11.24 19:16 / 수정 2013.11.24 19:26
[앵커]
며칠 전 '천안함 관련 발언으로 무리를 일으킨 소설가 이외수 씨가 이번에는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을 벌레에 비유하며 욕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백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폭침은 소설이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소설가 이외수 씨가 이번에는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거친 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씨는 자신의 sns에서 네티즌들을 바보 못난 사람을 총칭하는 '단세포 찌질이' 인터넷 벌레를 총칭하는 '넷충'에 비유하며 인터넷 욕설을 퍼붓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자기 잘못은 도무지 인정하지 않고, 남탓만 한다"며 "거울 좀 보며 살자" 등 비난하자.
이씨는 다시 "야비하고 비굴한 작태들. 니들 소속이 이디냐"라는 등의 글을 잇따라 올렸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이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 씨를 프로그램에 출연시킨 제작진은 "과거 이씨가 했던 천안함 관련 트위터 발언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섭외했다"며 "유가족에게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이씨의 촬영분은 통편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tv조선 백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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