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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수목원(양평) 가다

들꽃 수목원(양평) 가다 최의상 2020년5월25일 월요일 네비게이션에 을 입력하고 출발하였다. 날씨는 흐렸으나 비는 오지 않고 기온은 20도 이상이며 오히려 여행하기에 적당한 날이다. 옛날에 양평을 거쳐 양양, 속초, 고성방향으로 자주 여행을 다녔던 기억을 살려 동수원 고속도로를 버리고 광주행 국도로 핸들을 돌렸다. 네비 안내양은 길을 이탈 하여 재 조정하겠다고 하지만 내가 아는 길로 향하였다. 안내양은 화도 안 내고 내가 가고자하는 국도를 안내 하여 주었다. 광주 시내를 관통하여 퇴촌쪽으로 달리다 남한강 줄기를 따라 달려서 양평대교를 건너 좌회전하 여 3km정도 가는 도중에 우측에 이정표가 보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살펴 보았다. 주차장은 자동차 영화관이기도 하였다. 옆으로 높이 네델란드풍의 풍차모양..

카테고리 없음 2020.06.05

들꽃 수목원(양평)을 가다

최의상 2020년5월25일 월요일 네비게이션에 을 입력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날씨는 흐렸으나 비는 오지 않고 기온은 20도 이상이며 오히려 여행하기에 적당한 날이다. 옛날에 양평을 거쳐 양양, 속초, 고성방향으로 자주 여행을 다녔던 기억을 살려 동수원 고속도로를 버리고 관주행국도로 핸들을 돌렸다. 네비 안내양은 길을 이탈하여 재 조정하겠다고 하지만 내가 아는 길로 향하였다. 안내양은 화도 안 내고 내가 가고자하는 국도를 안내하여 주었다. 광주 시내를 관통하여 퇴촌쪽으로 달리다 남한강 줄기를 따라 달려서 양평대교를 건너 좌회전하여 3km정도 가는 도중에 우측에 이정표가 보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살펴 보았다. 주차장은 자동차 영화관이기도 하였다. 옆으로 높이 네델란드풍의 풍차모양의 집 아래 매점겸 매표소가 ..

카테고리 없음 2020.06.05

봄을 기다리며

♡ 봄을 기다리며 운산/최의상 ♡ ♡ 봄을 기다리며 운산/최의상 ♡ 봄눈 녹아 흐르는 개울가 버들잎 물올라 부스스 잠 깬 버들강아지의 솜털을 매년 보아도 싫지 않다. 개나리, 진달래꽃 핀 울타리 아래 갓 깐 노랑병아리 바르르 떨면 꼬꼬꼬 불러대는 어미 사랑에 품 속 파고드는 그 작은 모습이 좋다. 봄 동산으로 소풍 나온 상춘객들 밝고도 행복해 보이는 그 얼굴들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잘 통하는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기 좋은 봄. 나야 허니문이 생략된 사랑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봄꽃 사이사이 사랑을 노래하는 은은한 초원을 보면 가슴은 면사포의 신부를 맞이한다. 봄은 사계절의 시작을 알리고 봄은 생명의 거룩함을 보여 주며 봄은 움추린 사람들을 밖으로 부른다. 모두 손잡고 하나가 되어 봄노래 부르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