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장평 IC~ 봉평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효석문학길 73-25
이효석문학관
소설 "메밀꽃필무렵"의 무대
봉평 다녀 왔습니다
메밀국수
평창강과 봉평 효석길
다리를 건너면 효석길의 시작
건너자마자 안내소와 물방앗간이 나온다
소설 속의 물방앗간
허생원이 성서방네 처녀와 하룻밤정을 나눈
환한 달빛아래 여인과 정을 맺던곳
당나귀가 겨울나러가고?
짚으로 만든 당나귀만 흰눈과 함께
안내판
이효석 문학관 정문
매표소와 전경
(일반인 2천냥 씩)
전망대에서 봉평방향
문학관 방향
이효석의 흔적소개
이효석의 생애
전시실
1930년대 이효석의 방 재현
소설 원본
봉평장터
( 메밀꽃필무렵 줄거리)
허생원은 장돌뱅이입니다
왼손잡이에 얼금뱅이인데다가 재산마저 날려
20년 넘게 장터를 떠돌아다닙니다.
허생원과나귀
봉평장이 끝날 무렵 허생원은 장사가 시원치 않아
속상해 합니다
허생원은 조 선달을 따라 충주집으로 갑니다
그는 그곳에서 동이라는 애송이 장돌뱅이가 충주댁과
농치고 노는 것에 화가 나 뺨을 때려 쫓아버리지요
물에 빠진 허생원을 등에 업은 동이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조 선달과 술을 먹고 있는데,
동이가 달려와 나위가 밧줄을 끊고 난리를 친다고 알려줍니다
이에 허 생원은 동이를 기특하게 여기고, 그들과 함께
다음 장터인 대화로 떠납니다.
허생원은 달빛아래 펼쳐지는 그윽한 정경 속에서
조선달에게 자신이 예전에 오늘 같은 달밤에 메밀꽃이 핀
개울가 물레방앗간에서 울고 있던 성 서방네 처녀를 만나
그녀와 인연을 맺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성서방네처녀와 허생원의 하룻밤 인연
동이도 그의 어머니 애기를 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성도 얼굴도 모른다고 했지요.
어머니는 아비 없은 동이를 낳고 친정에 쫓겨나 의붓아버지와
함께 살았지만 지금은 헤어져 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동이의 이야기를 듣고 동이가 자신의 아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허생원은 자기와 똑같이 왼손잡이인 동이를 보면서
그것을 확신합니다.
그들은 동이의 어머니가 있다는 제천으로 같이 가기로 하고
새벽길을 걸어갑니다 (kj120912/207에서)
이효석
메밀의 모든것
메밀 표본
메밀 국수틀
메밀 막국수
메밀 부침이
메밀 전병
메밀 쌀
메밀 묵
메밀로 만든것들
야외 이효석과의 포토존
전망대에서 본 봉평마을
효석 본가 방향
메밀 막국수 맞을 보고
(메밀새싹을 올려 주었다)
이효석의 생가를 뒤로하고 귀가길에 오른다
잘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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