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분(3월21일, 남반구는 추분), 추분(9월23일, 남반구는 춘분)때 서울과 같은 위도인 북위37도에서의 태양일주. 평범합니다.
↑ 춘분, 추분때 적도상의 태양일주. 정오에 태양이 머리 바로위로 떠오릅니다. 이때만큼은 건물의 그림자가 생기지 않죠.
적도에 걸쳐있는 모든나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싱가포르 (북위1도), 에콰도르(나라이름이 아예 적도 그자체).
↑ 남북극점 여름의 태양일주. 짤은 북극점이고 남극점에선 태양이 반대로 일주합니다.
겨울엔 아예 태양이 뜨지 않습니다. 짤로 만들어보니 온통 까만색이라 걍 안올림
↑ 하지때 고위도 지방에서의 태양일주. 하루종일 해가 지지 않습니다. 고위도지방의 여름에 나타나는 백야현상입니다.
위도 48~66도 사이에선 해는 지지만 지평선 아래로 많이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자정무렵에 북쪽하늘이 마치 저녁노을처럼 보입니다. 이런것도 백야현상이죠.
하루종일 해가 지지 않는 경계는 위도 66도이고 여기서부터 극권입니다.
↑ 동지때 고위도 지방에서의 태양일주. 하루종일 해가 뜨지 않습니다.
백야현상의 반대이고 극야현상 혹은 흑야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역시 위도 48도 이상부터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고위도에 위치한 나라로 여행을 가면 (특히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하루일정을 빠릿빠릿하게 짜야겠죠?
눈 깜짝할 사이에 해가뜨고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