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자료실

[스크랩] 두통과 우울증

운산 최의상 2013. 7. 30. 09:14

머리 아픈 여성 '우울증' 생긴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만성두통 특히 신체적 이유 보다는 심리적 원인과 연관된 심한 신체 증상을 수반한 편두통 증상을 가지는 여성에서 우울증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 토레도 대학 티첸 박사팀이 2003년 6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두통클리닉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1,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연구결과 만성두통, 무기력증을 유발하는 심한 두통, 심한 신체증상이 동반시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만성 두통만 있다면 간간히 발생하는 간헐적 두통과 함께 최소한의 신체증상이 동반된 경우와 비교 우울증 발병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생활을 못 할 정도로 두통이 점점 심해지고 신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록 우울증 위험은 현저하게 증가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대단히 심각한 만성 두통이 우울증 발병 위험을 3-6배 높이며 특히 이와 같은 두통이 편두통이라면 그 위험성은 4.1배 높아진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위험인자가 모두 합쳐지면 우울증 위험은 25.1 배에서 31.8 배 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교육수준과 수입 또한 만성두통과 심한 두통과도 연관되어 있으며 만성 두통 환자들이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골반통등의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성에 있어서 어릴적 피해를 입은 소아학대와 성적학대가 이와 같은 두통과 우울증 발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정은지 기자 jej@mdtoday.co.kr
출처 : 사람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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