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의 유래 ! 글: 신 현택
5월5일은 제91회 어린이 날이다. 1922년 "소파 방정환 선생"의 제창(提唱)으로 5월1일을 어린이날로 지켜 오다가 1939년 일제의 탄압으로 중단 됐다가 1945년 해방과 더불어 다시 시작됐다. 1956년 정부가 5월5일을 법으로 제정(制定)하고 1957년 어린이 헌장 9개항이 공표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 에서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 날을 제청한 것은 맡다. 그러나 앞서 시작한 어린이 날의 유래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모든 사물(事物)에는 근본이라는 원측이 있다. 부모없는 자식이 없드시 세상의 모든 이치에는 근본적인 근원이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 날의 유래는 미국에서 시작됐다. 미국의 "스토아스 목사"가 어린이들의 아름다움과 귀중함을 인식하고 매년 6월 둘째주일(일요일)을 꽃 주일로 지켰다. "스토아스 목사"가 깨달은것은 성경말씀에서 착안했다.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것을 금하지 마라(마19:14). 자식은 하나님이주신 기업이요 태에 열매는 그의 상급이라(시127:3). 손자는 노인의 멸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잠17:6)라는 말씀에서 어린이를 위한 꽃 주일로 선포한 것이다.
같은 시기인 1856년 미국 매사추체츠 제일 유니버살 교회 "찰즈 목사"가 어린이들을 기독교 정신으로 교육하기 위해 6월 둘째주일을 가정주일로 정하고 특별 행사를 실시해 왔는데 이것이 점차 미국 전 교회 행사로 번져같고 10여년 후인 1868년 거국적인 행사가 되었다. 1870년 6월 가정주일을 맞아 매사추체츠 로얄시 종합교회 목사가 "샤론의 장미"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이것이 화제가되고 미 의회에서 어린이 주일로 채택되어 전 세계로 번져같다.
"방정환 선생"이 5월1일을 어린이날로 제창 한 것은 큰 업적이라 아니할수 없다. 당시 우리나라의 시대상은 어린이에 대한 관심이 없을 때이다. 500여년 간의 유교문화로 충효사상(조상과 부모공경-효도)이 지배할 때이다. 조상을 위해서라면 빛을 내어서라도 망부석(亡夫石)을 세우고 제사에 열중 했을 뿐 대부분의 가정들이 자식들 미래에 대해서 인색했던 것이 우리의 역사이다.
모방이든 표방이든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날 제창은 어린이들의 귀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다만 제창(어떤일을 제시)이지 창안(없던것을 처음생각)은 아니라는 말이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공부하며 공산주의 의 실체를 깨달아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운것 처럼 "방정황 선생"도 일본에서 공부하며 선진국 문화를 많이 알았기 때문이였을 것이다.
( 하 늘 소 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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