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속에 숨어있던 찔레꽃을 찾아내었어요.
며칠동안 충전기가 문제가 있었던걸 모르고 카메라 고장인줄 알았죠.
얼마전에 찍어놓았던 찔레꽃이 이제는 다~ 지고 말았지만..
그윽한 그 향기는 아직도 코끝에 남아있는듯 합니다.
여름마다 작은 가시 달고 하얗게 피어나는 꽃을 볼때면
장사익님의 "찔레꽃"이란 노래도 생각납니다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아 찔레꽃처럼 울었지 찔레꽃처럼 노래했지,
찔레꽃처럼 춤췄지 찔레꽃처럼 사랑했지
찔레꽃처럼 살았지 찔레꽃처럼 울었지
당신은 찔레꽃
찔레꽃처럼 울었지
출처 : 병지방계곡 금계나라(민박)
글쓴이 : 안젤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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