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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을 켭니다 *♡
올 한 해 동안 받은 모든 은혜와 아직 이렇게 살아 있음에 감사의 촛불을 켭니다. 말로만 용서하고 마음으로 용서하지 못한 저의 옹졸함을 부끄러워하며 참회의 촛불을 켭니다. 세계의 평화, 나라의 평화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평화의 촛불을 켭니다. 한 해가 왜 이리 빠를까? 한숨을 쉬다가 또 새로운 한 해가 오네 반가워하면서 다시 시작하는 설렘으로 희망의 촛불을 켭니다. . *옮긴 글*나그네정 鄭盛宗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