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HAM이야기

[스크랩] 한국 아마추어 무선의 약사

운산 최의상 2011. 12. 21. 12:02

         한국 아마추어 무선의 약사

 by ds5wos

 

 

일제시대(1937 ~ 1945년)

우리나라 고유의 Prefix가 아닌 일본의 것을 사용하였으며 대부분 일본인이었고 불과몇명의 조선인이 아마추어무선국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것도 제 2차 세계대전과 함께 사라졌다.

 

해방이후(해방 ~ 한국전쟁)

1945년 행방과 함께 미군이 주둔하면서 햄의 전파를 발사하였다. 우리나라에 할당된HL이라는 Prefix가 우리도 써보기도 전에 외국인의 손으로 먼저 전 세계에 퍼졌다.한두명의 한국인이 몰래 HL의 호출부호로 무허가 냈다가 헌병(MP)의 포위를 받기도하였다.

 

태동기(1952 ~ 1954)

1954년 여름 무허가로 몰래 전파를 내던 햄들과 전파도 못내보고 안타까워하던 햄들이연합체를 만들자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이 중심이되어 약 반년의 기간을 거쳐1955년 4월 20일 한국 아마추어무선연맹 총회를 열고 동국 무선고등학교의 교실을 하나 빌려 한국 아마추어무선 연맹 (KARL Korean Amateur Radio Le)결성 이것은우리나라 무선계 최초의 단체로서 전파협회보다 3~4년 ,전파공학회보다 7~8년이 빠릅니다.

 

한국 아마추어 무선 연맹 탄생(KARL)

한국 햄 활동의 시작은 1955년4월 KARL의 창립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당시 서울공대문리대 학생들과 일반인 이 주축이되어 40명 정도의 동호인이 모인 가운데 한국에도아마추어 무선에 뜻이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것입니다.한국 최초의 실험국 호출부호 HL2AA 와 단체국 HL9TA의 탄생당국은 학교에는 허가해 주겠다는 태도를 결정하여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에 실험무선국 라는 호출 부호가 허가 었엇고 1958년 말경에는 미국인에게 3국이나 허가해준 계기가 되어 한국 아마추어무선선연맹 이사장 한국 최초의 단체 아마추어무 선국 가 허가 되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이동 무선국  HM9A의 탄생

KARL은 HL9TA 외에 또 하나의 이동용 아마추어 무선국을 신청하여 1960년 8월 1일라는 호출부호 허가 받았다. 이때부터 한국인의 아마추어 무선국은 HL 대신에HM이라는 PREFIX를 사용하게 되어, 한국 아마추어 무선 연맹의 HL9TA는 로 호출 부호가 변경되었습니다. KARL은 한국 아마추어 무선 연맹의 완전 개방과 PREFIX가 HL에서 HM으로 변경되었음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제주도에서 HM9A라는 호출부호로 한국최초의 이동 운용을 하였습니다.그 후 1976년 WARC회의에서 HM을 반납하도록 결의되어 HL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한국시니어햄크럽
글쓴이 : hl2tc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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